압수된 비트코인 9조…英서 자금세탁 중국인 징역 11년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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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된 비트코인 9조…英서 자금세탁 중국인 징역 11년8개월

중국에서 12만8천명을 상대로 폰지(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여 뜯어낸 돈을 영국에서 세탁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영국 당국에 압수된 비트코인이 6만1천개, 시가로 약 50억 파운드(약 9조4천억원)어치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영국 수사 당국에 따르면 첸즈민은 2014∼2017년 중국에서 12만8천명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고 이를 빼돌려 비트코인으로 전환한 혐의를 받아 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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