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본부장 비위 직격...“고위직 도덕 불감증이 GH를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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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본부장 비위 직격...“고위직 도덕 불감증이 GH를 무너뜨린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힘, 안양5)이 11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장급의 반복된 복무규정 위반과 무리한 재임용이 조직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GH의 도덕성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드러난 GH의 근무기강 해이 사례를 거론하며 “인사담당 본부장이 업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65차례 이용하고, 차량운행일지 미작성·근무지 이탈 등 총 126건의 규정 위반을 저질렀다는 것은 공공기관의 최소한의 윤리조차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용진 사장이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유 부위원장은 “사장이 본부장 인사 경위를 제대로 모른다는 것은 경영책임의 부재”라며 “이러한 안일한 인사구조가 결국 고위직의 자기관리를 느슨하게 만들고, 조직 전반에 도덕적 해이를 확산시킨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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