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실종자 2명 중 1명의 위치가 11일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발생 6일 째인 11일 오후 10시 14분 실종자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돼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작업을 재개한 지 6시간 30여 분만에 시신 1구를 수습했고, 실종자 신체의 일부가 발견됨에 따라 밤샘 구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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