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명단 제외→양복 관전' 박지성의 아픈 기억 "전반전 어떻게 봤는지도 몰라"…"그런데 경기 뛰고 준우승, 더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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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 명단 제외→양복 관전' 박지성의 아픈 기억 "전반전 어떻게 봤는지도 몰라"…"그런데 경기 뛰고 준우승, 더 힘들더라"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명단 제외 당시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4강에서의 활약으로 결승전 출전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알렉스 퍼거슨 당시 맨유 감독은 박지성을 아예 명단에서 제외하고 오언 하그리브스를 투입했다.

박지성은 "당연히 결승을 뛸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은 안 했는데 엔트리에는 들어가겠지라는 생각은 했던 거다"라면서 "퍼거슨 감독님 스타일이 선수 미팅을 해서 그 당일에 발표한다.그 전날에는 누가 뛸지 모른다.경기날에 알게 되는데 경기날 선수를 부르면 그 전 경기에서 선수가 뛰었는데 그 선수를 부르면 그 선수는 그날 못 뛰는 거였다.그걸로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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