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CM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 팔베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빠는 네 엄마를 만나고 지금까지 팔이 저려서 한 번도 아침까지 팔베개를 해준 적이 없었단다"라며 "그런데 그게 되는 거야.팔이 저려서 깨는 순간마다 행여 깰까 봐 얼마나 조심스러웠는지 몰라.그저 자는 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나지 뭐야"라고 썼다.
"나중에 이 사진 보면 꼭 기억해줘.팔은 좀 많이 저렸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였단다.천천히 커줘.이 사진 한 장이, 내 인생에서 행복을 가장 선명하게 느꼈던 순간이였던거 같아 기록해본다.다들 행복 합시다." KCM은 올해 3월 "두 딸 아빠"라며 부인 존재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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