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0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소방서를 대상으로 별내선(8호선) 구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지하공간 복합 재난에 대비한 장기 운영형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리 구간은 하저터널과 지하 심도 구조,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 등 고위험 시설 요인이 중첩된 복합 재난 지역”이라며 “현재의 점검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장기 운영 단계에 맞는 체계적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개통 이후 별내선 구간의 안전 점검 및 합동훈련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의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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