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북부를 덮친 슈퍼태풍으로 사상자가 속출했다.
필리핀에서는 풍속이 시속 185㎞를 넘는 열대성 저기압을 슈퍼 태풍으로 분류한다.
이번 태풍의 중심 최대 풍속은 시속 185㎞에 달했고, 순간 최대풍속은 시속 230㎞를 기록했다 필리핀은 지난 5일 중부 지방을 강타한 태풍 ‘갈매기’로 232명이 사망한 데 이어 이후 추가로 다시 나흘 만에 태풍이 발생,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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