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녹사평역 일대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발암 물질이 수십만t 묻혀 있다며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미군부대 특히 녹사평역 일대에 수십만 t의 오염물질, 특히 발암 물질이 묻혀 있는데 그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고 있나"라고 따졌다.
이에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주변으로 흘러나오는 부분들을 매년 조사하고 현재도 관리를 하고 있다"며 "매년 오염 지하수 정화 작업과 관련해서 오염 물질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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