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 韓 이름=박지원 "'태양의 후예' 광팬, 김지원 너무 좋아했다"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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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카즈하, 韓 이름=박지원 "'태양의 후예' 광팬, 김지원 너무 좋아했다" (살롱드립)

장도연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카즈하는 "한국에서 일본 사람 같지 않다고 많이 들어서 그런가 싶어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한국말을 워낙 잘하긴 한다"며 "팬들이 한국말도 잘하고 소통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어 보이니까 '강주하'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냐"라고 전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요즘은 무슨 이름으로 시키냐"고 궁금해했고, 카즈하는 '박지원'이라며 "지원이라는 이름이 되게 예쁘다고 생각한다.한국인 친구의 성이 박이다.아는 걸 합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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