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은 이재원의 지도자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고, 이재원도 흔쾌히 구단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처음 제안을 받은 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가족들과 많이 대화했다.지금 상황에서 내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플레잉코치를 하는 것이 개인뿐 아니라 팀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지도자의 기회를 주신 (한화) 구단과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 선수 생활을 더 하고 싶은 아쉬움은 없었나.
"잠재력이 있는 좋은 포수들이 많다.이제 지도자를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겠다.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서 좋은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 같다." - 플레잉 코치라면 선수로서 경기 출전 준비도 병행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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