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용)는 11일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감일지구 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에 따른 주민 고충사항을 전달하고 입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
이용 위원장은 이현재 시장·금광연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임대는 서민에게 집을 주는 제도이지, 부담을 전가하는 제도가 아니다”면서 “국가는 서민에게 집을 주었다가 다시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공공임대 문제를 꾸준히 챙겨왔고, 지금도 시민 주거안정을 시정의 중심 가치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 약속을 잇는다는 마음으로 시와 시의회가 하남의 주거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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