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은 11일 한국경제의 내년 잠재성장률을 1.5~1.8%대로 전망하고 "내년 성장률(1.8%)은 잠재성장률을 소폭 상회하는 정도"라며 "경기부양책만으로는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없고 구조적인 정책들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규철 부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5 하반기 KDI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현재의 재정 기조는 상당히 확장적이며,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부합하지 않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잠재성장률은 어느 정도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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