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투수 4관왕' 폰세, 최동원상 수상…"위대한 투수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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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투수 4관왕' 폰세, 최동원상 수상…"위대한 투수 기억하겠다"

올해 KBO리그에서 투수 4관왕을 달성한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폰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80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폰세는 24일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2025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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