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 전략을 내놓으며 미래 첨단 산업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Ansan Science Valley) 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산업기반 위에 AI(인공지능), 반도체, 지식서비스 등 첨단산업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민근 시장은 “신(新)산업전략 1.0은 기존 안산 내 산업군의 강점을 살리면서 첨단산업을 더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전략이 핵심”이라며 “ASV 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를 통해 안산의 산업 공간 혁신이 공고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와 산업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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