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길 되돌아보며 기뻤다"…한일 자전거 대장정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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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길 되돌아보며 기뻤다"…한일 자전거 대장정 완료(종합)

외교부가 주최한 '자전거 신(新) 조선통신사' 대장정에 참여해 16일간 서울에서 도쿄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끝에 11일 도쿄 도심 시바공원에 도착한 이진원(54·프리랜서)씨는 "역사에 평소 관심이 많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자전거 타기를 취미로 하는 양국 시민 30명을 모집해 양국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이동 경로를 따라 함께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덕분에 한국을 처음 가봤다는 일본인 사사키 리코(24·여)씨는 "서울은 도로도 깨끗하고, 최고였다"며 "진행 요원에 의견을 강하게 전하는 한국인 참가자를 보면서 양국의 성격 차이도 느꼈지만 어쩌면 필요한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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