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포수 이재원(37)을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
한화는 "이재원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고, 이재원도 흔쾌히 구단의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11일 발표했다.
이재원은 "지금 상황에서 내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지도자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2026시즌 한화 이글스가 더욱 강한 팀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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