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신용정보원 본사에서 한국신용정보원과 '기후 위기 대응 녹색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에너지·온실가스 배출 통계를 전담하는 공단과 기업 신용정보 및 금융 데이터 관련 강점을 지닌 신정원이 함께 기업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금융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업·제조업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 공유 ▲기업의 기후 금융 적합성 판단을 위한 지원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공데이터 공유 ▲기업의 금융배출량 정보 공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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