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지 않은 '괴물' 폰세 본격적인 수상 스타트, 최동원상 만장일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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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지 않은 '괴물' 폰세 본격적인 수상 스타트, 최동원상 만장일치 수상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가 만장일치로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폰세는 최동원 선수의 투구폼을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폰세는 "한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최동원상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상인지 잘 안다"라면서 "8명의 선정위원과 한화 구단과 동료,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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