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한미 관세합의 설전…野 "비준 필요"·與 "바보같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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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한미 관세합의 설전…野 "비준 필요"·與 "바보같은 짓"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미 관세 합의에 대한 국회 비준 필요성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정동만 의원은 "500조원이 넘는 나랏돈을 투자하는 합의에 국회 동의가 필요 없다는 민주당 주장에 동의하느냐"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물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는 야당의 주장이 어리석다고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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