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위원들은 자영업 닥터제의 저조한 참여율과 낮은 예산 집행률, 이동노동자 쉼터의 비효율적 운영 등을 지적하면서 행정당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인데 폐업이 느는 상황에서 정책이 현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봉명동 쉼터는 현장 밀착형 공간이지만 운영비 구조상 실질적 서비스 개선이 어렵다"며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 아니라 노동자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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