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1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의 부당성을 따지겠다며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잇따라 항의 방문하고 이 결정을 둘러싼 정권 차원의 외압 의혹 제기에 총력을 쏟았다.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와 국정조사 및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엔 법무부가 있는 정부 과천종합청사 고객 안내센터 앞에서 다시 규탄대회를 열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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