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희토류 등 통제 물질의 대미 수출과 관련, 일반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 수출 승인 시스템을 적용하고 미군 연관 기업은 배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4월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포괄적 허가 발급은 사실상 희토류 수출 제한 종료를 의미한다고 말했지만, WSJ은 중국이 입증된 민간 용도의 수출은 완화하면서도 일부 통제는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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