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이기대 예술공원 사업과 관련 ‘옛돌스트리트’가 조성된 가운데 주민들이 “낮에도 귀신이 나올까 무섭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옛돌문화재단이 일본에서 환수한 석조 유물 65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같은 불만이 제기되자 옛돌문화재단 관계자는 “이기대에서 일본이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일본에서 환수한 유물을 중심으로 기증한 것이다.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이후 석상의 거취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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