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교통량 증가 등으로 상습 정체를 빚어온 지방도 624호 아산 산동∼천안 상덕 구간 확장·포장 공사의 첫 삽을 떴다.
김 지사는 "충남 북부권 교통·물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대한 사업으로.천안과 아산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을 완성하게 된다"며 "두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천안·아산은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의 47%를 책임지며 충남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도는 이번 공사를 이정표로 삼아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안·아산이 함께 경제산업과 문화관광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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