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조만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뉴삼성' 방향성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전환하고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용퇴, 박학규 사장을 새로운 사업지원실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1968년생인 노 사장은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개발실장과 사업부장을 거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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