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획 전문업체인 에이에프이(AFE)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호리즌국제아트페어(HIAF 2025)에 제주 작가 7명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전시기획사인 ㈜아트호리즌이 14∼16일 MGM상하이웨스트번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중국과 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총 38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그 가운데 제주 작가들을 위한 특별 부스 'Seven Artists, One Island'도 마련된다.
강나희 AFE 대표는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품은 제주라는 섬에서 활동하는 7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제주를 해석하고, 그 예술적 정체성을 세계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제주라는 장소가 어떻게 예술을 만들어내고, 예술이 다시 제주를 이야기하게 되는지를 탐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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