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 한승헌 변호사의 뜻을 기리는 도서관이 전북대학교에 들어섰다.
한 변호사의 유가족은 "한승헌 도서관이 미래 세대에게 정의로운 지성과 따뜻한 양심을 키우는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사정권 시절 '동백림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사건,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등의 변호를 맡아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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