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외계인' 빅토르 웸반야마가 맹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웸반야마는 이날 3점 슛 6개를 포함해 38점에 12리바운드를 몰아치고 어시스트와 블록슛을 5개씩 기록했다.
ESPN은 "웸반야마는 NBA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35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슛, 3점 슛 5개 이상을 모두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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