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함(DDG, 8천200t급)과 율곡이이함·서애류성룡함(DDG, 7천600t급) 등 해군을 대표하는 최정예 이지스구축함 3척이 동시에 기동훈련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함정들은 일렬로 진을 이뤄 물살을 가르다가 서애류성룡함을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진 뒤 곧바로 '복합진'을 이루는 등 기동함대 특유의 기동성을 과시했습니다.
다른 함정들과 함께 처음 기동훈련에 참가한 정조대왕함은 다음 달 중으로 전력화된 뒤 기동함대사령부에 배속돼 정식 작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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