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맥그리거가 역사적인 UFC 타이틀전에서 상대를 기절시키기도 전에 드물게 트래시 토크에서 패배했다”며 “맥그리거는 조제 알도(브라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 등 수많은 상대를 자극해 왔다.그러나 그는 상당히 깊은 곳에서 나온 조롱에 말문이 막혔다”고 짚었다.
기자회견장에서는 알바레즈가 웃었지만, 옥타곤 위에서는 맥그리거가 웃었다.
맥그리거는 당시 2라운드 3분 4초 만에 알바레즈를 눕히고 양어깨에 챔피언 벨트를 둘러메고 위풍당당하게 옥타곤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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