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이 거액의 보석금으로 장기 구금 상태에서 풀려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에 따르면 레바논 당국은 10일(현지 시간) 레바논 시아파 성직자 실종 사건과 관련해 구금돼 있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한니발 카다피를 보석금 90만 달러(약 13억1800만 원)에 석방했다.
한니발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다섯 번째 아들로, 레바논 시아파 성직자 무사 알사드르의 실종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은닉한 혐의로 2015년 레바논 당국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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