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과 춘추관 등 주요 시설이 12월 초·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청와대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공사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며 “관저는 보안 문제로 내년 초 또는 상반기까지 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권에서는 ‘취임 100일 이전’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청와대 내부가 국민에게 공개된 이후 보안 작업을 마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내년으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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