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모델문화예술전공 박사과정은 모델학을 문화와 예술, 산업과 학문이 결합된 융합 학문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국제적 연구 교류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순희 모델문화예술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박사과정 신설은 모델학을 단순히 패션산업의 한 영역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산업과 학문이 만나는 융합 연구의 장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도약”이라며 “모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창의성과 지성을 함께 발휘할 수 있도록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가 글로벌 학문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모델학 연구방법론’, ‘패션·문화산업 데이터분석’, ‘글로벌 모델산업 세미나’, ‘디지털 패션 & 메타버스’ 등은 이론 연구와 산업 데이터를 결합해 모델학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고 ‘공연 기획·연출 연구’, ‘무대연출 연구’, ‘연기와 퍼포먼스 표현’ 등의 과목은 모델 퍼포먼스를 문화예술적 표현으로 확장시켜 모델을 예술적 주체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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