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억원 든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무용지물'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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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억원 든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무용지물' 전락

부산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조성한 해양 신산업 오픈플랫폼이 이용실적이 급감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의원(사하2)은 11일 "부산시가 19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해양 신산업 오픈플랫폼 사업이 사실상 관리 부재 상태에 놓여 있다"며 "수년째 예산만 투입되고 성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부산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시비 182억원을 투입해 해양 신산업 오픈플랫폼을 조성했고, 올해까지 '해양 데이터 기반 신산업 육성' 명목으로 15억원을 추가 투입했다"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사업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설은 텅 비어있고 문도 잠겨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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