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을 향해 "국민의 민생과 안전을 보다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경찰 개혁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11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개혁은 경찰개혁과 병행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경찰의 수사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리는 지난달 말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현장 경찰관들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 근무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과 관련, "경찰청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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