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세븐틴 호시(본명 권순영)의 어머니 박미영 씨가 현장에서 372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호시의 가족은 세 사람 모두가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패밀리 아너’가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07년 출범 이후 누적 회원 수 3759명, 누적 기부액 425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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