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년 예산안을 1조2천15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구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와 안전, 그리고 은평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1동-1대학 사업을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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