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번화가 11곳, 16일까지 수능인파 관리…순찰강화·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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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번화가 11곳, 16일까지 수능인파 관리…순찰강화·모니터링

경남도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수능 이후 많은 수험생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일시에 몰릴 수 있는 4개 시지역 번화가 11곳에서 수능 후 인파 관리상황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18개 시군, 경찰, 소방 등이 참석한 2026학년도 수능 이후 인파 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인파 관리 상황반을 편성해 수능일을 중심으로 거리 순찰을 강화하고 CCTV를 모니터링해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16일까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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