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대경선(대구·경북선)이 개통 1주년을 앞두고 누적 이용객 수 465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생활권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대경선의 누적 이용객은 전날까지 465만4천690명(승차인원)으로 집계됐다.
동대구역에서 만난 임모(29)씨는 "지하철에 비해 기본 배차간격이 긴 편인데 지연이 조금이라도 되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며 "최근에는 열차를 40∼50분 기다려본 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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