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장 봐주기 감찰 의혹'에 연루된 전직 전북 진안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법무팀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서장은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간 진안·부안서장을 역임하면서 관용차와 업무추진비 등 2100여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이에 대한 징계 후 당시 징계위원장인 임상규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에게 26만원 상당의 굴비 선물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서장은 관용차·업무추진비 사적 사용으로 인해 감찰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2023년 8월 징계위원회를 통해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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