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기 잔해의 2차 붕괴뿐 아니라 4·6호기마저 무너질 수 있는 여건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철 구조물을 들어내며 인력을 내부에 투입하는 방식의 수색·구조 작업이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매몰된 4명을 신속히 구조해야 한다는 판단에 4·6호기 발파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파작업, 5호기 전후 상태 비교, 진입로 확보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진단 중"이라며 "이후 소방 당국의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현장에 장비 등을 설치하고 구조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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