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전국 시군구 모두에 지원하고 노인·장애인 서비스를 확충하려면 717억 원의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통합돌봄 사업이 안착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 통합돌봄 예산 확대 및 형평성 논란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통합돌봄 사업에는 올해보다 706억 원 늘어난 777억 4,800만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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