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위메프에 파산 선고…대규모 피해자 단체 “구제 0%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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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위메프에 파산 선고…대규모 피해자 단체 “구제 0% 현실화”

11일 큐텐(Qoo10)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전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위메프 파산 선고에 따라 피해자들이 받을 수 있는 구제는 없어진 것으로 확정됐다.

비대위는 “기업은 파산했어도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사태의 전말과 과정, 피해 규모, 제도적 허점을 기록한 백서 발간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별도 피해자·소상공인 권익 단체 설립 △온라인 거래 구조 개선 및 법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확대 등 세 가지 후속 활동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또 PG사가 파산하거나 회생 절차에 들어갈 경우 외부 관리기관이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할 책임을 지도록 해 정산대금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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