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가전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도망친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속초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0일 오후 강원 속초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사기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총 수억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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