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검 조사 뒤 숨진 양평 공무원' 유서 자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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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검 조사 뒤 숨진 양평 공무원' 유서 자필 확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에서 소환 조사를 받은 뒤 세상을 등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의 유서 필적 감정 결과, 고인의 필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경찰은 유서 필적 감정 결과에 휴대전화 포렌식 내역, A씨 시신 부검 결과를 더해 범죄 혐의점이 나타나지 않은 점을 종합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검찰에 '변사 사건 처리 등에 관한 의견서'를 송부할 계획이다.

A씨는 김 여사 의혹 중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지난달 2일 특검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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