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열람 권한이 없는 일부 직원에게 노출됐다며 "심각한 노동 인권침해"라고 비판했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고과, 승격 등 임직원 비공개 정보와 일부 개인정보가 권한이 없는 임직원들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직장갑질119는 "개인정보 보안 문제를 넘어 비대칭적 정보 권력을 악용한 기업의 노동권 침해"라며 "삼성바이오에 강력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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