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10일(현지 시간) 승객 수송 차량(Mobile Lounge·이동식 라운지)이 탑승구에 충돌해 18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 메트로폴리탄공항청(MWAA)은 "오후 4시 30분께 해당 차량이 승객들을 D콩코스(탑승동)로 이동시키던 중 건물에 접근하면서 각도를 잘못 잡아 접안부에 비스듬히 부딪쳤다"고 밝혔다.
덜레스 공항은 1959년부터 이 차량을 운영했으며, 현재 19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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