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011170)의 공동 투자로 지난 2022년 설립된 합작 법인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가 충남 대산에서 최첨단 고압 수소출하센터의 성공적인 상업 가동 시작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모빌리티 시장에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시작했다.
신규 대산 고압 수소출하센터는 정부의 수소 출하센터 구축보조사업의 지원과 롯데케미칼의 안정적인 부생수소 공급 바탕, 국내 최대 규모의 450bar 고압 수소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대표는 "대산 고압 수소출하센터 준공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당사의 전략적 의지와 약속을 보여준다"며 "고압 튜브 트레일러와 같은 안정적인 공급·물류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이 공장은 이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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