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부총리 "지방정부 중복투자 방지…'다같이 뛰어들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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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총리 "지방정부 중복투자 방지…'다같이 뛰어들기' 안돼"

중국 '경제 실세'로 불리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15차 5개년계획 시행을 앞두고 지방정부들의 우후죽순 중복투자와 출혈 경쟁을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 부총리는 "과학·기술 자원이 풍부하고 혁신 활동이 집중된 지역은 트랙을 잘 골라 신산업·신업종·신모델을 적극 육성해 글로벌 혁신 고지를 선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공업·제조업 규모가 크고 우위가 강한 지역은 디지털·스마트·녹색 기술 운용을 가속해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가치사슬 윗단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스타트업 등 기반이 필요한 기업들에 지방정부가 힘을 보태준다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전국 단위에서는 중복 투자나 과잉 생산, 출혈 경쟁 같은 부정적 양상도 나타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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