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지뢰가 터져 태국 군인들이 부상하자 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의 중재로 최근 체결한 휴전협정 이행을 미루기로 해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분쟁이 격화한 이후 약 넉 달 만에 7번째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다.
이와 관련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캄보디아와 휴전 협정 이행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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